남편과 둘이 장사를 하느라 맨날 집에오면 몸이 천근만근... 오늘은 뭘먹나 맨날 밥걱정하다가 결국 배달시키거나 식당가서 떼우기 일쑤였어요ㅠㅠ

그러다보니 집밥이 너무 그리워져서 업체 여러군데를 엄청 비교하고 고민하다가 고민끝에 정직한식사로 정했어요!

다른곳보다는 살짝 비쌌지만 종류가 다른곳보다 두가지나 더많고 더군다나 메인요리가 2가지라는게 너무 끌렸어요:)

첫주문이였지만 31일식단까지 몽땅 결제해서 걱정반 기대반 하면서 기다렸는데 받아보니 왜 이제야 시켰는지 진짜너무 후회스러웠어요 진작알았으면 올마나 좋았을까... ㅠㅁㅠ

양도많고, 맛도있고, 무엇보다 종류가 여러가지라 제맘에 쏙들었어요! (이것저것 여러가지 먹는걸 좋아해요)

두분이서 드시기에는 양이 많아요! 저희남편 많이 먹는편인데도 반찬,국이 남아서 다음날 저혼자 남은거 먹으면 양이 딱이더라구요.

하루하루 집앞에 도착했다는 문자받으면 설레이고 정말 밥스트레스가 없으니 너무 살것같아요ㅠㅠ행복해요

단비같은곳을 알게된것같네요, 주변에 아주 자랑자랑을 했더니 다 알려달라고 그래요 ㅎㅎ 저희 부모님도 한번 시켜드리려구요:)

요즘 배달한번시켜도 이가격이거나 더 비싼데...다들 이런곳을 모르고있어서그렇지 한번 알게되면 배달,외식끊고 계속 여기서만 시키게 될것같아요

소개 많이많이 하겠습니다! 앞으로 장사를 아예 그만두는날까지는 한달내내 쭉 정직한식사로 이용할것같아요!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