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식사의 가장 좋은점은 재료가 싱싱한거 같아요. 소불고기(고기는 약간 잘았어요) 간도 세지 않구 브로콜리 듬뿍 들어있고 양파당근도 적당했어요. 잡채도 양 적당하고 싱싱한 부추 듬뿍여서 건강한 맛 났어요.

육개장은 칼칼하고 매웠지만 미역레몬무침이 있어 괜찮았는데, 미역레몬무침이 상큼한걸 기대했는데 넘 달더라구요. 마늘은 어르신이나 위 약한 분들도 드실수있게매운 무침보다 간장소스로도 앞으로 부탁드려보아요~

참고로, 2년째 집 현관에 잘 배송해주셨는데, 이번엔 건물입구에 두고가셨더라구요;;

출입문번호가 따로 없고 24시간 개방돼있거든요

바쁜 출근시간 전에 4층에서 들고 오느라 좀 번거로웠어요. 그냥 손으로 툭 밀어봐도 열릴텐데 그 점은 좀 아쉬웠지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