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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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ile*** 댓글 1건 조회 828회 작성일 16-10-21본문
결혼 10개월차 직장인 새댁입니다.
처음에는 의욕에 불타서 퇴근하자 마자
온 부엌을 난리로 만들며 저녁 식사 준비를 했었는데
퇴근 후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또. 일하고 있는 모습을 깨닫고 (남편보다 한시간반 먼저 퇴근해서.. 저녁준비는 저의 몫 ㅠㅠ)
지난주에 남편 앞에서 엉엉 울면서..
반찬 업체를 찾아보던 중 <정직한 식사>를 발견하게 되어
오늘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동네에 맛집이 있는게 아니라서
배달음식도 시켜먹을 것이 마땅치 않아서
너무너무 우울했었고..ㅠㅠ ㅋㅋ
저는 사무실에 도시락을 싸서 가야하는데,
반찬이 없어서 요 몇주 계란이나 바나나로 점심을 떼웠었는데..
오늘 아침에 새벽배송 온 반찬통 에서..
점심에 제가 먹을 양만 덜어서 출근했어요 ~ ㅋ
저녁에 남편과 나머지 반찬과 국을 먹었는데도,
반찬이 조금 남아서
내일 점심 반찬까지 해결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집밥 처럼 먹었어요 ~ ㅋㅋ 넘넘 집밥 스러웠어요 ㅋㅋ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ㅋㅋ
오늘 저녁 준비 안해도 되서,
퇴근 후 시간이 남아
운동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감사합니다.ㅋㅋ
행복했어요 !! ㅋㅋㅋ
댓글목록
정직한**님의 댓글
정직한** 작성일
eileenU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맛있는 식사로 보답해드리려고 노력중에있습니다.
부족한점이있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고
개선사항은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개선하고 발전하는 정직한식사가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고 든든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