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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넘 절묘하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말도 안*** 댓글 1건 조회 937회 작성일 15-10-03

본문

식단 주문 날짜 |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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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포장 ( 1.0 )
배송 ( 1.0 )
5시 59분 고객선터 마감 1분전  띵동 문자가.. 낼 김치전이 김치료 변경 된다는  문자...무생채와 겹치는 메뉴라 급하게 취소하려 전화를 하지만..통화 불가 시간이라 낼 전화 하란다 ㅠ  핸드폰 번호라 이리저리 문자를 보내도  씹고  반찬이 도착 했네요 . 미리 준비된 각본 같더라구요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한것도 아니고  중복 메뉴를 드리밀며 어거지로 납품을 진행하고 ...전혀 사과 조차 없네요...김치는 어디 긴급 수급했는지....원가 때문인지  중국산  처럼 싸구려 냄새나는...오늘부터   거짓스런 식사와는  안녕 인연이 끝.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댓글목록

정직한**님의 댓글

정직한** 작성일

'말도 안되는ㅠ' 고객님. 정말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사전에 고객님의 동의도 없이 임의로 김치전을 김치로 대체한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저희 잘못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대구 경북지역 도시락 1000인분 기부를 계획할 때 저희 여건으로 충분히 소화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해보니 여건이 너무 부족하였습니다.

최선을 다해 만들었지만 발송 시간 내에 김치전을 완성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안내 문자도 반찬발송 시간이 임박한 5시59분에 발송 드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고객센터를 연장운영하여 취소처리를 해드렸어야했는데,

저희의 잘못된 판단이 고객님께 큰 불편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에 3월 20일 주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전액 환불해드리려고 합니다.

홈페이지 ID와 환불받으실 계좌와 계좌명을 문자로(010-7207-5005) 남겨주시면

월요일(3월23일)에 15000원 전액 환불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몆 없어서 이렇게라도 죄송한 마음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이제 앞으로 다시는 이와 같은 갑작스러운 메뉴 변경으로 불편을 드리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이번 잘못을 계기로 또 한번 크게 배웠고 초심을 다졌습니다.

고객님께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 올려드립니다..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