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남자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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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미* 댓글 1건 조회 2,811회 작성일 15-03-11본문
안녕하세요, 혼자사는 남자 후기 올립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해 독립한지 3~4년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또래와 달리 밥을 특히 아침 챙겨먹는 것에 습관이 되어 있어서 혼자서도 잘 챙겨먹는 편 입니다.
때문에 보통 동네 반찬집 가서 4팩에 10,000원에 사 먹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어쩌다 당근마켓? 에서 광고를 보게 되었고, 너무 편하게 주문해서 먹고 있어서 리뷰 남깁니다.
장점입니다.
1. 가격: 동네 오프라인 반찬대비 저렴합니다.
- 동네 반찬집 4팩 10,000원: 반찬이 매번 비슷해서 제가 고르는 시스템입니다. 손이 자꾸 비슷한 반찬에만 가서 사실상 다양한 반찬을 못 먹었었습니다.
- 정직한 식사 국 1팩, 반찬 5팩(메인1팩 포함): 15,000원(현재 이벤트기한이라 13,000원정도): 매번 다양한 반찬을 먹을 수 있고, 또 영양도 고루 갖춰진 식단을 강제(?)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2. 배송
- 동네: 매번 직접 가야합니다. 그리고 방문 했을때의 반찬들이 만든지 좀 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가끔 다 팔려서 없는 것들도 많습니다.
- 정직한 식사: 서울 거주라 아침 7시 전에 배송을 해줘서 제가 딱 아침먹는 시간과 일치해서 너무 좋습니다.
3. 맛: 저는 자극적인 맛 보다는 약간 심심한 맛을 선호하는데 정직한 식사는 자극적이기 보단 조금 더 자연스러운 맛 인거 같아서 반찬을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4. 패킹: 먹고 헹궈서 쉽게 재활용 쓰레기로 버릴 수 있어 좋습니다.
단점입니다.
1. 아이스팩과 스티로폼 박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시스템이지만, 부피가 커서 약간은 불편하네요.(어짜피 재활용이어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 나름 자세히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너무 편하게 잘 먹고 있고, 혹시 혼자사시는 분 들이라면 이 리뷰를 보고 한번 시켜 보시길!
항상 제 아침을 책임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사진은 리뷰를 생각 못 하고 찍었다 보니 약간 날 것(?)입니다.
# 아 그리고 관리자님, 피시모드로 들어가면 장바구니가 항상 활성화 되어 있어서 페이지의 오른쪽 편(마이페이지, 글쓰기 등)을 누를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모바일 버전으로 피시로 작성한 것 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정직한**님의 댓글
정직한** 작성일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고객님들이 최대한 맛있는 음식을 드실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알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맛있는 반찬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우측 마이페이지는 컴퓨터 해상도가 낮으셔서 아마 가려지시는거 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