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군데 정기배송 반찬을 시켜먹어봤지만, 단연코 이곳이 지금까지는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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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호** 댓글 0건 조회 255회 작성일 23-10-20본문
결혼생활을 하면서 양육과 집안일 만으로도 지쳐가는데 하루에 2끼지만 식단을 준비하는게 부담이 되었습니다.
원래 요리솜씨가 없는것도 있지만서도 식단을 준비하는데 투자하는 시간 및 비용들이 원하는 만큼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주었고,
식단을 준비하면서 소비하는 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각자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와 같은 성향의 사람에겐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반찬 정기배송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약 3개군데 정도를 이용해보았습니다. 동네반찬 집, 그리고 전국체인망으로 이용하는 곳도 이용해 보았습니다만, 대부분 반찬을 배송받으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공감하는 것은 아마도 '고기류 반찬에서 잡냄새가 난다' '국물류 미역국, 해산물류는 비린맛이 심하다'는 부분일 것입니다. (보편적인 입맛을 갖은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껏 배송시켜본 그 어느곳에서도 고기반찬, 국류에서는 어김없이 잡냄새, 비린내가 났습니다. 고기류, 국물 요리하고 밀폐된 용기에 넣은 후 시간이 지나면 음식이 식어서 어쩔수 없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먹지만서도,, 매번 고기류, 비린내가 나니 같이 먹는 아이도 고기반찬만 오면 멀리 손으로 치워버리곤 합니다.
매번 식단을 시키면서 음식을 남겨서 버려지는 양을 보면 돈을 내면서 시키는게 아깝기도 하지만 또 별수없이 시켜서 먹는게 제일 편하기 어쩔수 없이 참고 넘어갔네요
이번에 정직한 식사에서 처음시켜 먹어볼때도 일부러 고기반찬류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아주 냄새가 없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겪어본 음식들 중에서 가장 냄새가 적고, 반찬류가 간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다수의 입맛을 맞추기에 보편적인 맛을 내기가 아주 힘든부분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켜먹어본곳중에서 단연 으뜸입니다. 집사람도 같은 의견이구요, 아직까지 맛있게 잘 먹고 있으며 주변에 벌써 몇집에 소개를 시켰습니다. 같은 단지에 있는 엄마들과 함께 식단을 시켜 먹었었는데 추천을 쾅쾅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하면서 먹고 있습니다~
보완점
- 현재 스티로폼 냉박스에 배송이 되고 있습니다. 이부분이 환경이 파괴되기도 하고 불필요한 쓰레기가 발생하고도 있습니다.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겠지만서도 다회 이용이 가능한 보냉가방에 식단을 넣어서 보내주시고, 다음번 식단이 배송될때 문앞에 놓아두면 보냉가방을 회수해 가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환경도 지키고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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